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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환경
부식질이 많고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란다. 토질은 특별한 저습지, 진흙땅, 과건 또는 척박한 땅을 제외하고는 전국 각지에서 재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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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형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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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방법
종자로 번식하며 인삼은 보통 3년생부터 개화결실을 시작하여 점차 결과수(結果數)가 증가된다. 번식용 씨앗은 발육이 좋고 무병한 4~5년생 모주에서 1년에 1회 채종하는 것이 원칙이다. 채종할 것 이외는 5월 상순 경 꽃대를 빨리 제거해 준다. 홍숙(紅熟)된 씨앗을 따서 마포(麻布) 주머니에 넣어서 하천 또는 우물물에서 장육(漿肉)을 깨끗이 씻은 다음 1일 이상 그늘에서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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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특성
채종부터 철저히 해야 한다. 채종할 모본을 선정하여 굵은 종자로 선종하고 또한 완숙한 종자로 취종하여 그늘에서 잘 말려서 개갑율을 높혀야 한다. 개갑처리 시작은 8월 상순 이전에 알맞는 개갑처리 관리로 종자의 배생장을 많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묘삼은 곧고 긴 것으로 심어야 품질이 좋고 수량을 올릴 수 있으므로, 이와 같은 좋은 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좋은 상토를 알맞는 파종밀도와 해가림으로 良苗(양묘)를 생산해야 한다. 분포에서도 예정지 선정 및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1년 자란 묘삼을 한번 옮겨 심거나 토양을 다시 개선할 수가 없는 일이기 때문에 인삼의 성공적인 재배를 위해서는 적지의 선정과 관리가 대단히 중요하다. 따라서 밭갈이, 밑거름 및 토양소득을 철저히 해야하며 이랑만들기 및 재식밀도를 알맞게 심어야 하며, 배면의 제초로서 토양환경을 개선하게 하고, 해가림의 설치로서 수광량을 조절하고 삼포내의 온도상승을 억제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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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정보
▶병해: 입고병, 뿌리썩음병, 회색곰팡이병, 반점병, 균핵병, 역병, 탄저병, 줄기마름병 등이 있다.
▶충해: 선충, 땅강아지에 의한 피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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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방법
▶병해
①입고병: 무병지 토양을 선정하고 상토 및 종자소독을 철저히 하여야 하며 또한 배면의 과습을 방지하여야 한다.
②뿌리썩음병: 묘삼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인산, 질소질비료의 과다 시용을 금하 고 특히 과습과 과건의 반복으로 뿌리에 균열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③회색곰팡이병: 병든 줄기는 소각하고 배수와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강우기에는 병의 발생이 심해지기 때문에 빈졸수화제(놀란) 또는 프로파수화제(스미렉스) 1,000배액을 지제부를 중심으로 충분히 살포하거나 베노밀수화제, 가벤다수화제 2,000배액을 살포해 주면 효과적이다. ④반점병: 병든 줄기와 잎을 제거하고 소각하고 발병기간에 주기적으로 로브랄 1,000배, 다이센엠-45 600배액을 살포한다.
⑤균핵병: 병든 인삼은 모두 캐내고 주위에 지오람수화제(호마이) 2,000배액을 주당100cc를 관주해주고 겨울 뿌리가 동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충해
①선충: 예정지 관리 때나 본포의 인삼재배 중에 모캡 등을 10a 당 9~10kg을 토양에 시용함으로써 80~90% 정도의 살충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