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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환경
반그늘이든 양지쪽이든 아무곳에서나 자라나 양지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 강하며 수분요구도와 비옥도가 낮아 황폐지나 척박지에 심어도 잘 자란다. 토질은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사질 양토가 좋다. 한번 뿌리가 붙으면 적응성이 많은 나무이므로 별로 염려할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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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형
낙엽 활엽 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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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방법
▶파종: 가을에 익은 씨를 따서 직파하든가 또는 노천매장 후 다음해 봄에 얕게 뿌린다. 파종한 묘는 첫해는 더디게 자라지만 다음 해부터는 50cm 이상씩 자라므로 2년째 봄에 한 번 이식하여 비배하면 3년째부터는 개화한다.
▶포기나누기: 포기 나누기는 뿌리쪽에서 곁가지가 나오므로 흙을 북돋아 주었다가 뿌리가 나면 잘라 독립시킨다.
▶삽목: 장마때 그해 자란 다소 굳어진 가지를 잘라 꺾꽂이를 할 수 있다. 3-4월에 지난 해 자란 가지를 잘라 꺾꽂이하기도 한다. -
재배특성
이식을 할 수 있으나 뿌리가 엉성하므로 포기 나누기 할 때는 주의를 요한다. 전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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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정보
잎이 다갈색이 되는 병이 생긴다. 이것은 공기 유통이 나쁘다든가 배수가 안될 때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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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방법
장마가 개이면 타이젠을 10일 간격으로 뿌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