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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환경
직사광선이 강한 곳에서는 발육이 좋지 않으므로 반그늘진 곳이 좋으며 화분에 심었을 때도 발을 쳐서 차광하여 재배한다. 내한성이 약하여 토심이 깊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생장이 양호하며 충분한 햇볕을 받아야 개화와 결실이 잘되고 공해에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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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형
상록 활엽 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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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방법
▶번식은 실생 및 삽목으로 한다.
①실생 : 열매 치자는 종자가 익은 가을에 따서 뿌리든가 봄에 파종해도 좋다.
②삽목 : ⓐ주로 겹꽃 종류에 많이 이용되며 6-7월경 꽃이 진 후 새 가지가 다소 굳은 다음에 한다. 온실이 있으면 봄과 가을에도 할 수 있다.
ⓑ삽수는 끝눈 부분을 4-5마디씩 잘라 밑쪽 2마디의 잎을 따고 나머지 잎은 반 정도 잘라 버린후 물에 담가 1-2시간 물을 올린다.
ⓒ발근 부위에 발근제를 바른 후 진흙 경단을 붙여 여름에는 굵은 모래에 꽂고, 봄 가을에는 가는 모래에 꽂으면 된다.
ⓓ꽂은 후 충분히 관수하고 반그늘에서 관리한다.
ⓔ활착률은 비교적 좋은 편이며 노지삽일 때는 다음해 봄까지 그 자리에 두고 엷은 액비를 주어 비배 하였다가 4월에 넓혀 심는다.(남부지방의 경우) -
재배특성
▶적지 : 직사광선이 강한 곳에서는 발육이 좋지 않으므로 반그늘진 곳이 좋으며 화분에 심었을 때도 발을 쳐서 차광하여 재배한다.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습한 땅이 좋다.
▶이식 : 이식 적기는 장마 때로서 새로 나온 가지가 굳은 때면 이식할 수 있다. 꺾꽂이한 모종일 때는 뿌리에 붙은 진흙 경단을 떼어 버리고 심는다. 분화초의 분바꾸기는 3-4월이 적당하다. -
병해충정보
▶반점병: 잎에 검은 반점이 생긴다.
▶해충의 피해가 있다. -
방제방법
▶반점병: 봄에 보르드액을 뿌려 예방한다.
▶개각충, 면충: 포살하든가 메타시스독스를 뿌려 구충한다.
▶모충류: 치자의 치명적인 해충으로 잎과 꽃봉오리 등을 닥치는대로 갉아먹는 모충류는 아침 일찍 포살하든가 디프테렉스를 뿌려 구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