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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환경
습하거나 약산성인 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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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방법
▶10월에 종자를 채취하여 기건저장하였다가 파종 1개월 전에 노천매장한 후 봄에 파종한다. 순량율 93%, ℓ당 입수 24,762립, 발아율 56%이다. →종자를 층적법(層積法)이나 노천매장(露天埋藏)을 하였다가 봄에 파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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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특성
▶조림 : 3년생 묘목을 정보당 3,000본 정도를 심는다.
▶풀베기 : 나무를 심은 후 3년간은 잡관목 및 잡초가 무성한 6월과 8월의 두번씩 풀베기작업을 해주고 다음 2년간은 1년에 한번씩 해준다. 제초제로 땅고르기 작업을 한 곳은 심은 후 2-3년간은 풀베기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며 3-4년 후부터는 2년에 한번씩 해준다.
▶잡목솎아베기 : 낫으로 풀베기한 곳은 3-4년이 지나면 잡관목이 무성하여 심은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하므로 솎아베기를 한다.
▶가지치기 : 가지치기는 잡목솎아베기할 때부터 시작하는 데 최후까지 남겨둘 좋은 나무만 골라서 정보당 1,000-1,200본만 해주는 것이 경제적이다.
▶간벌 : 나무를 심은지 18-20년이 되면 가슴높이 직경 6-8㎝쯤 되는데 이때부터 간벌을 시작한다. 방법은 끝이 가닥지거나 구부러진 나무, 부러진 나무, 병충피해목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베어주어야 한다. 간벌은 보통 심은지 20, 25, 30년등 3회에 걸쳐 하며, 15년생 미만의 임지에서도 나무가 너무 빽빽할 경우에는 이열을 남기고 1열을 베어주는 열식을 간벌을 해 준다.
▶수확 : 심은지 60년이 되면 수확을 시작하는데, 60년생의 경우 정보당 평균 임지에서 443㎥의 원목을 생산할 수 있다. -
병해충정보
▶병해
①잣나무털녹병 : 4월 하순에서 6월 하순사이에 나무줄기와 가지의 밑부분에 나무껍질이 터져 꺼칠꺼칠하게 되며 나무진이 흘러나오고, 이러한 환부의 윗부분이 고사하는 때도 있다. 작은나무는 환부에서 가지들이 모여나며다부룩하게 보인다.
②잎떨림병, 잎녹병, 피목가지마름병, 모잘록병.
▶충해: 잣나무넓적잎벌, 노랑무늬솔바구미. -
방제방법
▶잣나무털녹병 : 이 병에 걸린 나무는 포자가 날아다니기 전인 5월에 베내어 소각하여야 하며 이 병의 중간기주인 송이풀과 까치밥나무를 8월 이전에 뽑아내어 소각하여야 한다.
▶모잘록병 : 종자소독(부산30유제 500배액에 3-4시간, 또는 호마이수화제 200배액에 24시간 침적후 파종한다), 토양소독(파종 1주일전에 다찌가렌 100배액을 묘상 1㎡ 당 1kg씩 뿌린다음 갈아 뒤엎는다)
▶잎떨림병 : 벤레이트수화제, 톱신수화제를 6월초에서 7월 하순사이에 2주간격으로 뿌린다.
▶잎녹병 : 다이센 M-45 600배액을 동포자가 발아하기 전인 9-10월사이에 2주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잣나무넓적잎벌 : 6월 하순-7월 하순에 마라톤 70%유제 1,000배액 수관에 살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