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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방법
번식 방법은 가을에 종자를 기건저장했다가 파종 1개월 전에 노천매장한 후 사용한다. ▶곰솔 대목에 접을 붙이면 쉽게 많은 묘목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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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특성
조림: 천연치수(天然稚樹)를 유도하기 위하여 띠모양으로 벌채하거나 드문드문 모수를 남겨서 벌채하는데 모수벌채의 경웅 형질이 우량한 모수를 ㏊당 20-30본을 남겨서 종자가 고루고루 퍼지도록 하고 잡관목과 풀이 많은 곳에 제초제를 살포하여 이를 고살시킨 후 땅을 긁어 주어야 한다. 묘목을 심어서 조림하는 경우에는 정보당 3,000본 정도를 심는데 이때 유의할 점은 반드시 우량한 강송종자에서 생산된 우량묘목인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풀베기: 매년 2회 이상 해주어야 발생된 치수 또는 조림목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으며, 치수 또는 조림목이 1m가 되는 3-5년까지 이 작업을 반복한다. 제초제중 헥사지논은 소나무에는 피해가 없고 잡관목만 고사되므로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사이에 헥타당 50㎏을 손으로 흩어 뿌려주면 3년간 풀베기작업을 생략할 수 있다. 잡목 솎아베기: 나무가 커감에 따라 적당한 본수만을 남기고 솎아베기를 해주어야 하며 나무나이 10년생내외 일때 1차실시하고 그후 3-4년 뒤에 재차 실시한다. 가지치기: ①줄기에 가깝게 하여 줄기에 평행되게 잘라준다. ②줄기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굵은 가지는 톱으로 가지 밑부분을 1/3정도 위로부터 자른다. ③역지 이하의 작은 가지와 죽은 가지는 모두 자른다. ④가지치기 시기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가 좋다. 간벌: 조림후 보통 15년이 지나면 간벌을 하며 우량한 나무인 미래목(未來木)을 선정한다. 미래목은 보통 정보당 400본 정도를 선정하며, 미래목간의 거리는 4m이상으로 한다. 처음 간벌한 후 4-5년이 지나면 남겨둔 나무들중에 다시 미래목의 자람에 방해가 되는 나무들이 자라므로 이들 나무와 불량목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3-4차례 간벌을 해준다. 이식: 이식이 어려운 편이며, 이식시기는 11월부터 2월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