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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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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이용정보

  • 번식방법

    종자로 쉽게 실생묘가 양성될 수 있다.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였다가 파종 1개월 전에 노천매장한 후 파종한다. ⓑ어린 묘목은 다른 소나무류의 접목용 대목으로 쓰이고 있다. ⓒ순량율 96%, ℓ당 입수 35,262립, 발아율 92% 이다.

  • 재배특성

    조림: 곰솔은 천연하종갱신이 잘되는 수종이므로 훌륭한 어미나무가 있는 곳에서는 묘목을 심는 것보다 이 천연갱신을 유도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천연갱신을 위하여는 형질이 좋은 모수를 정보당 20-30본을 남기고 벌채하며, 임지에는 제초제를 살포하거나 잡초와 잡관목을 모두 제거하고 흙이 들어나도록 긁어주어야 천연치수가 잘 나온다. 사방지 조림이나 방풍림조성 조림 등을 위하여 묘목을 심는 조림의 경우에는 2년생 묘목을 정보당 3,000본씩 심는다. 풀베기: 풀베기란 3-5년간 해주는데 잡관목이 무성한 곳은 6월과 8월 2회씩 해주어야 발생된 치수 또는 조림목이 잘 자랄 수 있다. 제초제중 헥사지논은 곰솔에 피해없이 잡초와 잡관목만 죽으므로 3월 하순부터 4월 하순사이에 정보당 50㎏을 살포하면 3년간 풀베기 작업을 생략할 수 있다. ▶잡목 솎아베기: 낫으로 풀베기한 곳은 3-4년이 지난 후에, 곰솔이 밀생된 곳은 적당한 본수만 남기고 솎아베주어야 한다. ▶가지치기: 가지치기 높이는 제일 긴 가지 바로 밑에까지 하는데, 보통 나무줄기의 직경이 6m정도 되는 곳까지 한다. 가지치기 본수는 벌채할 때까지 남겨둘 나무 본수보다 조금 많은 1,000본 내외만을 골라서 한다. 가지치기는 톱으로 줄기에 바짝 붙여서 줄기와 평행이 되도록 잘라준다. 낫으로 하게 되면 줄기에 상처를 주거나 바짝 붙여서 자를 수가 없으므로 반드시 톱으로 잘라 주어야 한다. ▶간벌: 나무를 심은지 15년생 내외가 되면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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