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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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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이용정보

  • 생육환경

    해발 300~1,700m 사이의 능선

  • 번식방법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한다.
    1.실생 : 9∼10월에 종자를 채취하여 기건저장 후 다음해 봄에 파종하여 증식한다. 순량율 91%, ℓ당 입수 132,991립, 발아율 25%이다.
    2. 삽목 : 삽목은 4월중에 전년지를 10-15cm 길이로 다듬어 2-3시간 침적하였다가 아래쪽의 잎만 따서 삽수의 길이의 반정도를 땅에 꽂는다. 가지삽목 후 해가림을 해주며 발근 촉진제 처리를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 재배특성

    ▶조림: 2년생 또는 3년생 묘목을 정보당 보통 3,000본씩 심으나, 많이 심을 경우 4,000-5,000본까지 심는다.
    ▶풀베기: 심은 나무가 죽은 곳은 보식을 하고 비료를 계속 뿌려주며 나무를 심은후 3-5년간은 풀베기를 해준다.
    ▶잡목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풀베기가 끝난후 3-4년이 지나면 잡관목과, 바람막이를 위하여 남겨둔 나무를 제거해 주고 가지치기를 해주는 데, 이 때 유의할 점은 굵은 마디와 죽은 마디를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삼나무보다 항시 나무를 밀생하여 가지를 가늘게 하고 자연히 말라죽어 떨어지는 것을 유도하기 위하여 가지치기, 잡목 솎아베기와 간벌을 약하게 자주 계속해 주어야 한다.
    ▶간벌: 나무를 심은지 15-17년이 지나면 간벌을 실행한다.
    ▶수확: 심은지 30년이 지나면 수확이 가능하고 30년 미만인 경우 ㏊당 207㎥의 목재를 생산한다.

  • 병해충정보

    ▶붉은마름병: 잎 또는 줄기에 갈색에서 암갈색의 반점이 생기고 이것이 커지면 환부상단이 빨갛게 말라죽는다. 병의 진전은 지면 가까운 부위에서 시작하여 상부로 확대된다.
    ▶삼나무하늘소: 4-5월경에 성충이 나와 나무줄기의 껍질 틈에 알을 낳고 부화된 유충이 나무껍질 밑의 부름켜 부위를 불규칙하게 뚫고 들어가서 가해한다. 가해를 받은 나무는 환부상단부가 빨갛게 말라죽고 이것이 심하면 나무 전체가 죽는다.
    ▶매미나방, 솔나방, 전나무잎응애


  • 방제방법

    ▶붉은마름병: 방제법으로는 6-9월 사이에 만코지수화제 350배액을 살포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림할 때 건조묘목을 확인하여 조림하여야 한다.
    ▶삼나무하늘소: 방제법으로는 성충이 나오는 시기인 4-5월에 나무줄기에 펜치온유제를 살포하거나 6-7월에 피해목을 벌채하여 나무껍질을 벗겨 메포제 200배액을 원목에 살포한다. 아울러 고사목, 피압목이나 쇠약목을 일찍 제거하여 우량임분으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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