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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환경
양수이나 내음성이 강하여 음지에서도 잘 자라며, 내건성에 약하여 건조지보다는 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은 강하고 내조성은 약하나 공해, 병충해에 대한 저항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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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형
낙엽 활엽 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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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방법
▶번식은 주로 종자에 의한다.
ⓐ10월 채종한 후 과육을 제거한 다음 직파하거나 노천매장후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순량율 93%, ℓ당 입수 39,840립, 발아율 65% 이다.
ⓒ기건저장의 경우 2년만에 발아하기도 한다. -
재배특성
기후는 북한에서 남한의 제주특별자치도에 이르기까지 모두 알맞는다고 말할 수 있다. 평지에도 산지에도 잘 어울리나 채취의 편리한 곳이 좋다.
껍질을 벗겨서 그 의 속껍질을 수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의 관제는 수확년수를 좀더 단축하는 방법을 세우는 것으로서, 나무 용재육성(用材育成)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고형복비(固形複肥)의 시비법을 참작하는 것이다. 정식후 10~15년으로 벌채되는 것이나 자른 그루터기에서 많은 움돋이가 생긴다. 이 중에서 우세한 것을 2~3본 세워서 다시 키워 갈 수도 있다. 정식후에는 노력이 거의 들지 않는다. 맨 처음에는 잡초에 지지 않도록 손질하는 것이다. 3~4년 동안은 매년 6월과 9월에 나무 그늘에 돋은 잡초를 베어주며, 12~1월에 다소의 가지치기와 간벌을 한다. 5~8년 후에는 7~8월에 그늘의 잡초를 베어주며, 12~1월에 가지치기와 간벌을 하여 생육에 따라서 햇빛을 잘 받도록 한다. 그 밖의 손질은 특별한 것은 없다. -
병해충정보
▶병해: 녹병, 점무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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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방법
▶녹병: 병에 걸린 낙엽을 긁어 모아 태우고 4월 중.하순경의 발아 직전에 석회유황 합제 5%액을 수관에 철저히 살포해 준다. 매년마다 이 병이 심한 과원은 장마가 끝난 후에 다이센 M-45 600배액 또는 디포라탄 800배액을 10-15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살포하여 예방에 힘쓴다.
▶점무늬병: 농용 신수화제(아그렙토,브라마이신 등) 800배액 또는 6-6식 보르드액을 6월 하순-8월까지 3-4회 살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