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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환경
토질은 사질양토로서 비옥한 적습지에서 자라며 강한 광선에서 잘 자란다. 추위에 약하지만 바닷바람이나 건조함에는 잘 견디며, 양수로서 공해에 대한 저항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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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방법
▶번식 방법은 여름에 종자를 채취하여 즉시 파종하여야 발아가 되며 삽목과 접목도 가능하다.
▶결실촉진과 품종개량을 위하여 야생종 소귀나무에 절접법, 기접법으로 접목하기도 한다. 발근촉진제를 사용하여 삽목을 하기도 하나 발근율이 극히 낮아 실용적이 못된다. 벚나무처럼 7월에 채종하여 직파하면 여름의 고온과 건조때문에 많은 종자가 부패하여 발아하지 않는다. 또 과육에는 당분이 있어 종자가 썩기 쉬우므로 종자채취후 바로 과육을 제거한 다음 비닐주머니에 넣어 5℃정도의 온도에서 9월 경까지 저장하였다가 상자나 파종상에 파종한다. 다음해 봄에 대부분 발아하기도 하나 일부는 2년째 봄에 발아한다. 묘목이 어릴때에 월동관리를 잘 해주어야 건전한 묘목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