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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환경
▶양지바른 산기슭과 계곡에서 자란다.
▶양지를 좋아하나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생육한다. 내한성이 약하여 내륙지방에서는 노지월동이 불가능하고 내음성은 다소 있고 내조성과 내공해성이 강하며 방화력이 있다. 1월 평균 기온이 20℃이상인 지역에서 생육이 가능하며 따뜻한 제주특별자치도, 대흥사 주위와 남쪽 지역에 식재가 가능하다. -
번식방법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한다.
1.실생번식
ⓐ가을에 익은 도토리를 채취하여 살충처리한 후 건사저장하였다가 4월에 파종하여 묘목을 얻는다.
ⓑ파종 후 본엽이 5~6매 되었을 때 단근해야 한다(이식이 곤란하기 때문).
2.삽목번식 : 3월, 6-7월에 가지삽목을 하기도 하나 발근이 어려운 편이어서 실용적이 못된다. -
재배특성
전정이 가능하고 이식이 좋다. 이식후 활착이 어려우므로 이식 전년도에 반드시 뿌리돌림을 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