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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환경
토양은 가리지 않는 편이며,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배수가 잘되는 양지바른곳이 적당하다. 습한 곳보다 건조한 곳을 좋아하는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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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형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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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방법
▶실생과 분주, 삽목으로 번식한다.
1. 실생번식은 가을에 꽃이 지고 종자가 완숙하였을 적에 채종하여 그늘에서 건조시킨 후 저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하면 발아가 잘된다. 실생묘로 번식시킨 것은 2년간 지나야 꽃을 피운다. 파종방법은 일반 종자의 씨뿌리기에 준한다.
2. 삽목방법은 초여름에 금년에 자란 새순을 5-10cm정도의 길이로 잘라 아래쪽 잎을 2-3매 제거한 후 삽수를 모래삽상에다 삽목한다. 삽목 번식묘는 당년에 꽃을 피우게 되므로 이런 면에서 실생묘로 번식시키는 것보다 이점이 있다. 절화용으로 이용하고자 할 때는 삽목묘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때는 5-6월에 끝순을 잘라서 번식시킨 삽목묘를 심는다.
3. 분주번식은 분화나 석부분재용으로 이른봄에 분주하여 번식시키고, 현애용 묘를 번식시킬 경우는 가을에 새로운 싹을 키운 것으로 분주하여 번식시킨다. -
재배특성
건조에 강하며, 적당히 관수 관리한다. 내한성, 내서성, 내건성이 모두 강한 편으로, 이식도 용이하다. 분재배시 식재용토는 일반 마사토에 부엽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노지재배시에는 흙을 가리지 않으며 배수가 잘되고 양지바른 곳이면 어느 곳에나 심을 수 있다. 국화과 식물은 대부분이 다비식물로 비옥한 토양을 좋아하지만 산국이나 감국 등은 너무 많이 자라면 균형을 잃거나 넘어지기 쉽다. 일반적으로 건조에 강하기 때문에 노지재배시 척박한 곳이나 돌틈 같은 암석원에 심을 때에는 키가 작게 자라서 관상가치를 높일 수 있다.
▶시비: 노지재배에서는 가능한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낙엽을 썩힌 부엽토를 만들어 관리하도록 한다. -
병해충정보
일반적으로 국화과 식물에는 응애나 진딧물의 피해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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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방법
응애나 진딧물의 피해를 사전예방으로 조기 구제에 힘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