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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환경
다소의 직사광선에는 견디나 빗긴 볕이나 오후에 그늘이 지는 곳과 같은 반그늘진 곳이 좋으며 반그늘에서 더 잘 자란다. 토질은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다소 습한 비옥한 사질양토가 좋다. 너무 건조하면 잎이 떨어져 버리며 너무 습하면 뿌리가 썩기 쉽다. 또 평소에는 물이 잘 빠져도 큰 비가 왔을 때 물이 잠시라도 고여 있는 곳도 좋지 않다. 추위와 공해에 약하고 병충해에도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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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형
상록 활엽 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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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방법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한다.
①실생 : 7월에 성숙한 종자를 직파하면 발아율이 높다.
②삽목 : ⓐ우리 나라에서는 대개 수나무가 있어서 번식은 주로 꺾꽂이로 하며 활착률이 좋아서 죽기 쉬운 결함을 커버해 준다.
ⓑ삽목 시기는 4-5월이 좋다.
ⓒ지난해 자란 가지를 15cm 길이로 잘라 쓰든가 장마 때 새로 나온 가지 중 굳어진 것을 10cm 길이로 잘라 밑쪽 잎을 반 정도 따고 진흙 경단을 붙여 모래에 꽂든가, 그대로 진흙에 꽂아도 잘 된다.
ⓓ삽목한 것은 2년 째부터 꽃이 핀다. -
재배특성
▶적지 : 반그늘이 좋고, 토질은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다소 습한 비옥한 사질양토가 좋다. 너무 건조하면 잎이 떨어져 버리며 너무 습하면 뿌리가 썩기 쉽다. 또 평소에는 물이 잘 빠져도 큰 비가 왔을 때 물이 잠시라도 고여 있는 곳도 좋지 않다.
▶이식 : 적기는 6-7월의 장마 때가 활착률이 좋다. 분화초인 경우에는 대개 새싹이 트기 전으로 꽃이 다 질 무렵에 분 바꾸기하는 것이 안전하다. 5년 이상 한 자리에 심어서 방치해 둔 것이 아니면 이식이 가능하다. 이보다 더 오래된 대주를 이식하고자 할 때는 미리 삽목을 해서 모종을 만들어 두어 만일 이식이 실패하는 경우에 대비하는 것이 모주를 잃지 않는 비결이다.
▶전정의 필요는 없으나 1년에 20-30㎝씩 가지가 자라므로 일정한 크기이상 키우고 싶지 않을 때는 3년에 한번 정도 밑쪽의 눈을 2-3개 정도 남기고 굵은 가지를 잘라 준다. 그렇지 않을 때는 가지가 너무 길게 자라서 유난히 튀어 나온 것만 잘라서 모양을 골라 준다. 전정 시기는 7월에 꽃눈이 형성되므로 그 후에 전정하면 다음 해 꽃이 피지 않게 되므로 늦어도 화아분화가 이루어지기 전에 전정을 끝내도록 한다. -
병해충정보
▶백분우병: 습한 곳을 좋아하면서도 조금만 지나치면 뿌리에 발생하여 말라죽고 만다. 이 병은 잎이나 줄기가 누렇게 변하며 위축되는 병으로서 이럴 때 뿌리를 파보면 하얀 실부스러기 같은 균사가 가득 붙어 있다. 이병은 서향에는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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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방법
▶백분우병: 발병이 가벼울 때는 뿌리를 파고 꺼내어 발병부분을 잘라 버리고 우스풀룬 8,000 배액을 주입하고 그 부위의 흙을 바꾸어서 다시 심어 둔다. 병이 심할 때는 포기 전체를 뽑아서 태워버리고 주변의 흙을 클로르 피크린으로 소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