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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환경
보통으로 관수 관리하며, 주로 논뚝, 밭가, 숲가, 산기슭, 산록의 양지, 돌밭 등에서 잘 자란다. 다소 습도가 높은 곳이 생육에 좋다. 토질은 보수력이 있고 비옥한 사질양토가 이상적이다. 내한성이 강하고 음지보다 양지에서, 내조성과 내공해성은 비교적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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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형
낙엽 활엽 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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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방법
▶씨와 꺾꽂이, 포기나누기 등으로 번식한다.
①꺾꽂이: 집단재배는 꺾꽂이가 유리하다. 봄에 싹트기 전 3월에 지난해 자란 충실한 가지를 15cm 길이로 잘라 모래나 밭흙에 꽂으면 쉽게 활착한다.
②포기나누기: 이른봄 싹트기 전에 포기를 캐내어 줄기를 2~3개씩 뿌리를 붙여 쪼개어 30~50cm 간격으로 심으면 된다. -
재배특성
▶이식이 용이하다. 이식할때 줄기를 반정도 높이로 전정해주면 수분증발도 억제되고 활착을 도울 뿐만 아니라 곁가지가 많이 나오게 된다.
▶여름 장마 때 포기 주위를 북돋아주면 겨드랑이눈이 많이 나오므로 이듬해 봄에 흙을 헤치고 새로나온 줄기를 떼어내도 된다. 대개 3년이면 포기가 무성해지므로 이식을 겸한 포기나누기를 해준다. -
병해충정보
어린 싹에 진딧물이 발생하거나 가끔 잎에 백분병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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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방법
▶진딧물: 마라손이나 유산 니코틴을 뿌려 구제한다.
▶백분병: 부르드액을 뿌려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