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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환경
해를 잘 받는 따뜻한 곳이 좋으며 겨울의 서북풍이 막힌 곳이 좋다. 해를 잘 받지 못한 곳에서는 도장지가 되어 꽃이 잘 맺히지 않는다. 토질은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양토나 점질 양토에서 생장이 좋으나 공해가 심한 지역에서는 생장이 불량하다. 내한성이 약해서 동백이나 가시나무가 월동하는 지역외에서는 야외 재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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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형
상록 활엽 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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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방법
▶번식은 실생 및 무성생식으로 한다.
①실생 : 종자번식은 2년간의 노천매장을 해야 한다.
②삽목 :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이나 특정한 짧은 기간에만 되므로 활착률이 좋지는 않다. 즉, 적기는 그 해에 따라 다르나 7-8월중 고온인 시기의 1주일 정도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고온기가 가까와지면 집중적으로 많이 삽목하여 어느 것인가가 활착하도록 하는 방법이 유리하다. 삽수는 그해 자란 새가지가 굳어진 것을 골라 12-15cm 길이로 잘라 반 정도 밑쪽 잎을 따내고 진흙경단을 붙여 모래에 꽂든가 모래 섞인 진흙에 꽂는다. 삽목상은 차광하였다가 활착하면 벗기며 건조하지 않게 관리한다.
③접목 : 봄에 쥐똥나무의 실생묘에 접붙이기를 한다.
④고취법(휘묻이) : 장마 때 가지를 2cm 폭으로 돌려가며 껍질을 벗기고 물이끼를 댄 후 싸매어서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면 뿌리가 나므로 잘라내어 번식시킨다.
⑤분주, 분근으로도 번식가능하다. -
재배특성
생장은 더딘 편이며 높이 3m 안팎으로 자라나 이 정도로 자라자면 오랜 시일이 걸린다. 전정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이식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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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정보
▶근류선충병: 뿌리에 혹이 생기는 병으로 그리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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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방법
▶해충: 5-6월경 잎을 갉아먹는 벌레에는 4-5월에 디프테렉스를 뿌린다.
▶개각충: 포살하든가 데나뽕을 뿌려 구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