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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환경
내한성이 강하나 겨울에는 서북풍을 막아 주는 큰 건물이나 나무가 있는 곳이 좋으며 음지나 양지에서 모두 잘 자란다. 토질은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사질 양토가 좋다. 내염성이 강하여 해안지방에서도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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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형
낙엽 활엽 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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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방법
▶실생 및 특수 삽목으로 번식한다.
①실생 : 목련류의 종자는 가을에 성숙한 것을 따서 곧 뿌리든지, 노천매장을 4-5℃ 되는 곳에 3-6개월간 한 후에 봄에 파종한다. 종자를 건조시키는 것은 발아에 크게 유해하다.
②접목 : 접목으로도 번식이 가능하다. 우리 나라의 목련류 중 가장 좋은 대목은 목련이며 태산목을 실생 또는 삽목으로 증식하여 태산목의 변종에 대한 대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접목방법은 복접(腹接), 기접(奇接), 근접(根接)이며, 취목도 이용할 수 있다. -
재배특성
생장이 빠르며 높이도 10m 씩 자라며 자연 수형도 아름답다. 큰 나무는 이식이 잘 되지 않아 미리 뿌리 돌림을 해야 할 정도이다. 전정은 할 수 있으나 하지 않은 편이 좋으며 중심부의 밴가지를 솎아 주는 정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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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정보
5-11월 사이에 잎말이 벌레가 생겨 잎을 연속으로 해친다. 7-8월에 작은 벌레가 생긴다. 4월부터 개각충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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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방법
▶잎말이 벌레: 즉시 스미치온을 뿌린다.
▶7-8월에 생기는 작은 벌레는 B.H.C.를 뿌려 구제한다.
▶개각충: 데나뽕유제를 뿌려 구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