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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특징
날개편 길이는 54~65mm 가량이며, 앞·뒷날개 모두 주황갈색 바탕에 검정무늬가 있는데 앞날개에는 날개 끝과 중앙 그리고 아랫부분에 있으며 뒷날개에는 바깥주변부를 따라 줄지어 있다. 수컷은 날개 윗면의 바탕색이 황색이나 암컷은 흑갈색이다. 또한 독특하게 암·수 모두 날개 끝에 투명한 막질의 무늬가 있는데 이것이 마치 유리창 모양을 띠고 있어 우리나라 이름도 「유리창나비」로 불리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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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사항
수컷은 암컷에 비하여 작고 날개 윗면의 검정색 주황색 무늬가 뚜렷하고 앞날개 전연과 외연, 뒷날개 외연에 따르는 검은색 띠가 선명한데 암컷은 그렇지 못하여 구별하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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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연 1회 발생하며 대개 4월초부터 출현하는데 지역에 따라서는 6월까지도 관찰된다. 수컷은 개울가나 억새풀 위에서 날개를 펴고 점유행동을 하는 일이 많으며 이때 햇빛을 받으면 날개가 벌겋게 빛나 보인다. 암컷은 수컷과 달리 냇가에서 물을 먹지만 주로 오전 10시 전후와 오후 4시경에 활동하므로 낮에는 눈에 잘 띠지 않는다. 암,수 모두 참나무, 단풍나무의 즙을 먹는다. 남한에서는 도서지역을 제외한 각지에 서식하며, 유충은 팽나무, 풍게나무 등 느릅나무과에 속한 식물들이 먹고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숙한 유충은 실을 토하여 잎을 엮어 집을 만들고 그 속에서 은신하며 번데기 상태로 월동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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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성
낮은 산지의 계곡, 개울가. 임도의 숲 가장자리에 서식한다. 수컷은 축축한 개울가의 습지나 가느다란 억새풀 위에서 날개를 펴고 점유행동을 하는 일이 많다. 암컷은 수컷과 달리 흐르는 냇가에서 흡수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은 없다. 암수 모두 단퐁나무의 즙을 먹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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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현시기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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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횟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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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
번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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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분포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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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분포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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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보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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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반출금지종] 환경부고시제2001-210호